지난 5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이 주말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에서는 인권교육으로 국제결혼, 가족, 공감의 언어 등의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
가족간 첫 만남이라 어색했던 순간도 잠시,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다양한 단어를 몸으로 표현해보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대한 경험도 공유할 수 있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남편은 금손이에요, 정말 센스있죠?"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해요."
환한 웃음만큼이나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활동으로 기억 속 한편에 소중한 추억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 하에 촬영하여 게시됨을 알립니다. 또한, 본 게시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및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