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5월 25일,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출발!
어르신들과 도착한 곳은 대동에 위치한 한 아귀찜 식당입니다.
풍부한 미네랄, 타우린, 여러 비타민성분이 함유되어 기력보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귀찜'을 먹으러 왔어요.
어르신들이 식사하기 편하게 문어와 아귀를 직접 손질해 주시는 센스~^^
“ 예전 이 근처에 살 때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식당을 보기는 했지만 들어온 적은 없어.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네.”
“배부르게 잘 먹었으니 이제 소화제 먹으러 가야지”라는 어르신의 농담에 차를 타고 근처 카페로 출발~
더운 날씨로 인해 만장일치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여긴 카페 같지가 않네. 나 같은 사람은 그냥 지나치겠어.” “ 이 동네도 많이 변했네.”등의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을 통해 맛있는 것을 먹고 경치 좋은 카페에서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얘기해 주셨어요.
7월에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외식생활’이 있을 예정입니다.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지, 어떤 이야기꽃을 피울지 기대하면서 7월에 만나요~^^
※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 하에 촬영하여 게시됨을 알립니다. 또한 본 게시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및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