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사람 상현씨...
'안녕하세요' 얼굴이 붉어져서 인사하던 상현씨를 본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니...
항상 어르신들이 하는 말이지만..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상현씨는 항상 웃었네요.
매일 보는 사람이다 보니 저희가 조금 소홀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항상 곁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잘해야 하는데,,, 하지만 저희가 상현씨를 넘 넘 좋아하는
거 알죠*^^*
상현씨 집이 서울이라 길가다 만나기는 힘들고,,, 부산오면 꼭 연락주셔요.
이쁜 여자친구와 함께 내려오면 부산의 자랑 부산갈매기(?) 구경시켜 줄께요..
부산갈매기는 아무한테 안 보여주는거 알죠.....
언제 어디에서든 항상 몸 간겅하고 지금처럼 사람을 사랑하는 상현씨로 남길 바래요...
글구 제대할때 얼굴 안보여주고 서울로 가버리면 섭섭할꺼예요..
상현씨가 지금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 꼭! 이루고..... 항상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