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잎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요즘!
지난 5월 27일,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들이 바람을 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산강서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에서 후원을 해주셨는데요!
다문화 가족 총 13가정(33명)이 나들이에 참여했고 부산강서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의 배웅을 받으며 신나게 출발 했습니다. 밀양으로 떠나는 버스 안에서 가족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첫 장소는 초록 잎이 무성하고 산책하기 좋은 밀양 위양지에 방문하였습니다.
함께 천천히 걸으며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해보았는데요.
마지막 순서로 “사랑하는 가족을 매일 보자”는 의미를 담아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해보고 맛있는 피자 만들기를 해보았는데요.
수확의 재미를 느낀 가족들은 블루베리 수확에 한창이네요!
누가누가 많이 수확하는지 경쟁하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블루베리 피자를 만들면서 “과연 맛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었지만 모두 직접 만들고 나니 뿌듯한 표정을 짓고, 새콤달콤한 피자의 맛에 홀딱 반했답니다.
가족들의 기억 속에 평생 자리매김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가정의 날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 계획하고,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본 게시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및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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