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계속된 행복심기결연활동은 봉사자와 독거어르신 1:1 매칭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방문하여 고독사 예방과 어르신들의 우울증 감소를 위한 활동입니다.
더위가 한층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도 활동은 계속되었는데요.
계절의 변화가 있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가장 클 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확인은 더욱 필수랍니다.
한 달만에 만나는 어르신들은 잘 지내고 계실지, 무더운 8월은 잘 보내셨는지 궁금함이 가득했는데
다행히 모두 건강하시고 태풍피해도 없이 잘 지내셨다네요~
"매번 뭘 이렇게 가져오냐~ 나도 뭐라도 대접하고 싶은데"라며
봉사자들에게 시원한 음료 하나라도 챙겨주려는 어르신덕분에
최대한 예방 수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같이 얘기도 하고 음료도 한잔씩 했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향하는 달이기도 하고 이른 추석을 맞이하고 몇 개의 태풍이 우리를 긴장하게 했죠!
그래도 어르신들과 행복심기봉사단은 잘 이겨내고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10월엔 또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을지 기대하면서 행복심기활동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 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본 게시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및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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