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금요일, 드디어 강서구 유스 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강서구 유스 오케스트라는 마을육아공동체 '우가우가'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송년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가족과 지인, 마을주민들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가 아는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가곡까지
노래와 함께 바이올린을 켜고 튕기는 기술로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약 2년간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연습한 덕분에 감동적인 무대로 눈에 띄게 성장한 실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 바이올린을 잡고 어려워하던 아이들의 모습을 아시는 가족, 주민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습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작음 음악회에서 아이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무대로,
12월 25일 일요일 크리스마스에는 지역교회에서 초청공연으로 무대를 서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마을육아공동체 '우가우가'와 강서구 유스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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