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육아공동체 '우가우가(우리는 가족이다)'의 2024년 첫번째 마을만만남 활동소식을 전합니다!

★마을육아공동체 '우가우가'란?

2020년부터 대저권역을 중심으로 열악한 교육, 문화 인프라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모인 주민공동체 입니다.

어린이집을 같이 다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모두 초등학생이 되어, 돌봄에서 교육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우가우가' 에서는 매주 금, 토요일에 지역 자원을 활용하거나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독서논술/수학/축구/오케스트라 수업까지 아이들의 교육권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을육아공동체에서 지난 4월 13일(토)에   

나눔과 사회성 향상이라는 '가치지향적' 양육관을 실천하기 위해 우가우가 회원과 자녀들과 함께 대저초등학교~복지관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함께 도우며~ 마을 곳곳을 살펴보며~

아이들이 살아갈 터전인 대저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서구 대저지역에는 아이들이 참 귀한데요~

아이들이 동네 친구들과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하나가 없는 이 곳에서 

마을육아공동체의 작은 모임이 너무나 큰 의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저지역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우리 마을의 주민들이 따스하게 바라봐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