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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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과 함께 시작된 장마, 다들 별 일 없으신가요~?
강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우양재단이 지원하는 맛있는 영양죽을 전해드리며 안부 확인을 했답니다.
'우양재단'은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소화에 도움 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누룽지닭백숙죽'과 '전복미역죽',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물품을 받아보니 어르신들이 정말로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답니다.
요즘에는 날씨도 습하고 더워 입맛도 뚝!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고령의 어르신들은 편하게 소화되는 죽 종류의 음식이 많이 도움 되죠.
유통기한, 데워 먹는 방법, 입맛 없더라도 끼니를 거르면 안되는 이유 등
당연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면서 죽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드렸어요.
설명도 끝나기 전에 어르신들은 '아이고~ 이 더운 날 뭐 이리 한가득 안고 오노',
'죽 좋지! 안그래도 죽만큼 먹기 편한게 없다', '너무 고마워서 어짜노', '영양식이라 올 여름 거뜬하겠노'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전해드리러 갔던 담당자들이 뿌듯함을 양껏 느끼고 왔습니다:)
다양한 요인으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많이 겪고 계시고
이러한 점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기관들이 많다는 것을 이번 물품지원 하면서 느끼게 되었어요.
우양재단에서도 여러 핵심가치를 두고 사업을 홍보하더라구요.
변화, 구심점, 행복, 동행!
영양죽 지원이 구심점이 되어 우리 어르신들의 먹거리 생활에도 변화가 되고,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우양재단'과 '강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동행하려 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더 좋은 소식으로 또 찾아올테니 올 여름 더워도 기분 좋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본 게시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및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