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11월 가을바람이 쌀쌀하게 불고 있지만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 왔습니다.
복지관 2층에 위치한 [책나무작은도서관]에서 북큐레이터2급 자격과정을 진행하였는데요!
북큐레이터란? 특정 주제와 독자에 맞춰 책을 선별하고 독자에게 제안하는 역할입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어보고, 생애주기별 독자에게 적합한 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배우면서 북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이론수업이 끝나고, 독자에게 단순 책 선정만 할 순 없겠죠?
그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소품을 활용하여 그 주위를 장식까지 하는 실습을 거쳤습니다.
이번 주제는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책의 제목만 봐도 마음이 뭉클하고, 따뜻해지네요!
다가오는 27일까지 전시 작품을 2층 [책나무작은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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