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목),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듯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던 저녁 밤
복지관 야외광장에서는 복지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주시는자원봉사자, 후원자, 축하내빈을 모시고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개관30주년을 맞이하여 포토존부터 새롭게 꾸며 오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준비하였는데요.
식전행사로 맛있는 만찬과 함께 MC들이 직접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의 사연을 전하는 '강서별밤' 코너가 이어졌습니다.
감동과 유쾌함이 묻어나는 다양한 사연들 덕분에 만찬회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황석영 관장님의 격려사, 축하내빈 분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시상하는 시상식을 통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개관30주년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시상식은 평소와는 다르게 이루어졌는데요.
강서구청장상, 자원봉사시간 달성패 시상과 더불어 그간의 공로를 기리어 드리는 공로상과 함께 분야별 멋진 활약을 펼쳐주신 분들만을 위한 특별상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짝짝짝짝!!
이어서 1994년 개관 이래 오늘날까지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0년간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과 함께 어떤 발자취를 걸어왔는 지를 살펴보는 기념 영상 시청과 함께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감사영상 상영이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달려라강복이TV채널에서 보실 수 있으니 시간 되실 때 접속하셔서 시청해보시길 바래요 ^^)
행사의 마지막 대미는 역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겠죠?!
지난 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아이씨밴드의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이번 감사의 밤 행사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님들, 여러분들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
*복지관과 함께하는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님들을 초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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