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일상을 벗어나 식사를 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외식지원을 강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 8명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집앞으로 갔지만 미리 나와 기다리고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당 도착!!
음식이 나오기 전 짧은 대화가 오가고 드디어 순대곱창새우전골이 나왔습니다.
“곱창전골은 질길 것 같아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여기 음식은 하나도 안 질기고 부드럽고 맛있네.”
“당뇨가 있어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는데 담백하고 맛있어서 평소보다 많이 먹었어.” 등등
어르신들은 맛있게 식사를 하셨습니다.
나중에 수백당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원래는 좀 매운 음식인데 어르신들 드시기 편하게 양념을 줄여 육수를 담백하게 하였다고 하셨어요.
얼마나 감동이던지... 너무 감사합니다..^^
근처 카페로 이동 ~
취향에 맞는 음료와 대화 도중 드실 수 있도록 디저트를 주문..
건강, 취미,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바깥 풍경, 카페 인테리어를 구경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복귀하는 차 안에서 “허리가 아파 매번 참여를 거절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메뉴로 또 다른 즐거움을 함께 할까요??
강서구 내 추천하는 음식이 있다면 복지관으로 언제든 연락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저1동에 위치한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협력가게인 '수백당'에서 식사일부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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