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원자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발걸음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덧 으뜸 마을 경로당 앞에 서 있었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기 위해 경로당 안으로 향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마치 손녀, 손자가 오신듯, 반겨주시며 안으로 저희를 안내했습니다.
10월 04일부터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지역사회를 위해 1004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1004프로젝트를 시행하는데,
어르신들께 설명을 해드리려고 왔다고 하니, 우리도 구청이나 복지관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혼자서 큰 돈은 내지 못하지만, 마을 사람들끼리 한두푼 모아 보겠다며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가지고 복지관으로 흐뭇해 하며 돌아왔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의 손길을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세상을 바꾸는 다섯손가락,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