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이 있습니다.

묵묵히 결연후원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응원하고 있는 하양근 후원자입니다.

강서복지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임하는 것은 물론이며, 캄보디아에서 우물을 만들고 학교에 태권도복을 지원하는 등 해외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유년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어

내가 조금 덜 먹고 도와드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형편이 좋지 못할 때에도 기부를 생활화 해왔다고 합니다.

'2만원을 기부하고 내가 낸 2만원이 200만원이 되어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고 선한 얼굴에 웃음을 머금는 하양근 후원자입니다.

자신에게 후원이란

'내가 좀 잘 살아가고 있다는 하나의 징표가 될 수도 있고 젊은 시절  힘든 시기에 생각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져버리지않고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가 되어야 하고 내가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주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하양근 후원자님!

후원자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이 봄날이 더 따스히 느껴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