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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특별하게 하는 사람들 '한결복지재단'

천재승 | 2014-03-06 | 1738

기다려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항상 즐거운 기운을 몰고 다니는 이 분들은 매주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봉사단체 인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천재승 사회복지사-

 

1. 한결은 어떤 곳인가?

2013년 4월에 설립된 신생기관이다. 한결재단은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어르신들에게까지 도움을 드린다.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봉사의 시작은 이사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선정하여 계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2. 재단을 떠나 개인적으로 봉사활동 한다면 어떤활동을 하고싶나?

- 박성훈 봉사자 : 멘토링을 하고싶다. 한부모 또는 저소득 가족 공부를 가르쳐준다는 것이 의미 있는 것 같다.

- 강현진 봉사자 : 목욕봉사!! 뭔가 힘들 것 같아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다

- 박소정 봉사자 : 여성을 위해서.. 여성성폭력 상담과 같은 상담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싶다.

 

3. 최초의 봉사활동은?

- 박성훈 봉사자 : 중학교 때 의무적으로 했던 봉사활동

- 김소현 봉사자 : 한결재단에 와서 참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4. 보람되는 순간?

- 박성훈 봉사자 : 처음 봉사활동을 할때는 그런게 없었는데 최근에는 어르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그럴 때 보람된다. 지난번 김00 어르신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주신 고구마를 우리가 잘 먹는 모습을 보시고는 이후 항상 고구마를 삶아 놓으신다.

※ 실제로 담당사회복지사가 갔을 때 보다 봉사자가 가는 것을 더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일례로 지난번 한결재단 봉사자들이 다른 봉사활동으로 인해 반찬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하였을때 담당 사회복지사가 방문한 것을 보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 김소현 봉사자: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에가려고 할 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 내가 무엇인가를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 정윤미 봉사자: 우리가 한 행동으로 인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느껴진다. 책임감과 뿌듯함도 느껴지고...

 

5. 봉사활동을 하기 싫은 순간이 있는가?

- 거의 없다.

- 다른 기관의 봉사활동으로 급식배분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고 통제가 되지 않을 때 조금 힘들기도 하다.

- 하기싫은 때는 딱히 없는데.. 가끔식 몸이 안 좋을 때는 조금 힘든 경우엔 조금 힘들다.

6. 강서구에 대한 첫 느낌

- 강현진 봉사자 : 좋았다. 넓어서 아무데나 주차할 수 있다. 한적하다. 자연의 냄새도 맡을 수 있다 등

- 박성훈 봉사자 : 항상 놀러온다고 생각한다. 소풍오는 느낌이다.

- 김소현 봉사자 : 명절 때 할아버지 댁에 가는 기분?이다. 설레임

- 정윤미 봉사자 : 시골같다. 힐링하러 오는 느낌?이다.

몇몇집은 조금 열악하다 심각하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특히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로 되어있는 집은 정말 심했던 것 같다.

 

7. 봉사자들의 특기 및 재능

- 색소폰, 기타, 리코더 등의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 반찬배달 봉사를 하는 중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어르신은 하모니카를 봉사자들은 각종악기를 부는 등의 합동 연주를 진행하기도 한다.

 

8.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과정?(회사 출근부터 봉사활동 후 퇴근까지)

- 오전은 회의 및 각자 업무로 바쁘게 보낸다.

- 오후에는 부산에 잇는 각 복지관으로 직원들이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일주일동안 직원 개인당 6~8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토요일은 항상 봉사활동

신입직원들은 대부분은 3개월동안 봉사활동

9. 봉사활동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박성훈 봉사자 : 지난번에 광고에서 봤는데 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돕는 것이라고 했다. 봉사활동은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 박소정 봉사자 : 나누면 두배가 되는 것이다.

- 정윤미 봉사자 : 봉사활동은 사랑

- 김소현 봉사자 :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10. 우리 복지관이 20주년을 맞이 하게 되었다. 축하멘트를 달라.

좋은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20년까지 잘 온것같아서 저희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한결복지재단의 시작점에 저희 강서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언제나 행복과 웃음 가득한 봉사활동 부탁드리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의 든든한 이웃으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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