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동네조성프로그램으로 신장로마을활동가 10명이 마을의 노인의 안전과 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마을에서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다양한 일들을 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지만 한달에 한번 신장로마을 일원을 돌아보며 모니터활동과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정기회의를 실시합니다.

지난 5월1일  토요일에는 10명의 활동가들이 2조로 나누어 신장로마을을 포함하여 번덕마을, 신촌마을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마을 곳곳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되어 있는 장소를 보며 해결방법을 논의하기도 하였고 무단으로 쌓여있는 적재물을 보고 인근 공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을의 노인들이 정주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동네를 조성하기 위한 신장로마을 활동가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을 노인들이 정주환경의 불편한 점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2.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3. 마을 세대 통합을 통한 노인을 포함한 모든 세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건설한다.

앞으로도 신장로마을 활동가들의 활약을 기대하여 주시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