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 12월 3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김장으로 온(溫)동네 온정나누기'와 방한용품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먼저,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은 연중 큰 행사 중의 하나죠. 코로나19로 예전처럼 많은 인원이 활동하진 못했지만

지역의 이웃을 위해 가만히 있을 순 없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업과 개인봉사자,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열심히 양념을 버무리고, 옮기고, 포장하고! 바쁘다 못해 정신이 없던 하루.

이 날 비까지 많이 와 밖은 우중충했어도 김장 박스를 만드는 동안의 즐거움은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김장 박스 제작과 동시에 배달까지!

'잘 먹겠다, 안그래도 김치가 없었는데 너무 잘됐다, 매년 이렇게 고생해줘서 고맙다.' 

어르신들께서는 어찌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던지 이 날의 피로감은 기억조차도 안나요~

김장 김치와 함께 방한용품으로 겨울 플리스 자켓도 전달!

'어르신들이 겨울에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할까?' 담당자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준비한 깜짝 선물.

아이같이 해맑은 미소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담당자의 노력이 통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맞이하는 12월! 그렇기에 1년 중 가장 따뜻해야 하는 달이 12월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