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화창한 6월의 어느 날.
참여자의 일일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분도 찍고, 빨간 립스틱도 바르고,
양산을 쓴 참여자들은,
복지관으로 삼삼오오모여 내가 타야할 차량을 확인 후
버스에 타는 모습이
청춘으로 돌아간 듯 보입니다.
버스가 이제 출발합니다.
이번 문화활동의 장소는 바로바로 기장 해동용궁사입니다.
차량 하차후 단체사진을 찍어 봅니다.
서로서로 앞줄에 서서 이쁜 포즈를 취하는 어르신들 정말 아름답죠?
용궁사 안으로 들어가니 바다 경치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어요.
어르신들은 곳곳에 포즈를 취하시면서
사진 찍기에 집중 하셨답니다.
멋진 포즈를 취하신 어르신들 감상해보시겠습니까?
"20년 만에 여기 다시 왔는데, 참으로 많이 변했네, 정말 좋아졌다"라고 말씀하시며,
눈가에 맺힌 눈물을 보며, 내년에는 더 좋은 곳으로 안내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은 3개월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 마무리 해주시길 바랄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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