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홀로 계시는 주민, 특히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 열심히 활동하시는 복지기동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금일 진행한 복지기동대 활동은 가락동 둔치도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집 안에 있는 수납장과 물건을 전부 꺼내 거미줄, 바퀴벌레, 쥐 오물 등의 흔적을 없애는 작업을 시작으로 해서
어르신 키 높이에 맞도록 전기 스위치를 설치하는 작업과 함께 창문 블라인드 설치 작업까지 뚝딱뚝딱 완료하였습니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경우 주거 수리가 필요하거나, 정리가 필요하심에도 몸이 편찮으셔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감내하시며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복지기동대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