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돌풍! 아침 9시만 되면 어김없이 그들이 온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

시간이 흐르게 되면 우리들에게는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함에 대한 열정들이 점점 식어가지만, 지역 내 결식 어르신들을 위해 2년째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펼치시고 있는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의 봉사자들에게는 이런 말이 무색한 듯 합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강서구 지역 내 결식 어르신들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아름다운 인연을 소개합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국단위로 수집된 우편물들을 각 시도로 운송하는 일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우체국)으로부터 전국의 우편물 운송업무를 위탁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는 공기업입니다. 본사차원에서 "고객행복실천"이라는 미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년소녀학자금지원, NGO지원, 아름다운가게 물품운송지원, 지역복지관 차량 경정비 지원 등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는 2011년 8월,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협약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 독거어르신 10가정과 연계하여 주 2회, 2시간씩 아침마다 어르신들의 도시락을 정성껏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연말 사랑의 선한이웃되기, 일일호프 후원활동 참여, 회사 내 모금함 설치 등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