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물 폭탄이 떨어지듯이 비가 쏟아지던 7월 13일,
생신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위풍당당 풍선아트 동아리 봉사자, 특별 손님 복지관 실습생들과 함께 했는데요.
양손 가득 위풍당당풍선아트 동아리에서 준비한 예쁜 풍선 꽃다발과 다양한 선물을 들고 복지관을 나서는데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거짓말처럼 그쳐있었어요.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준비한 음식으로 생신 상을 차리고 어르신에게 고깔모자도 씌우고~
실습생들은 며칠 전부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펼쳐 보였어요.
연습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에 어르신들은 연신 함박웃음을 짓고 박수를 치시며
“어디서 저런 가수를 데려 왔어! 노래를 정말 잘 부르네.” 하셨어요.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에 실습생들도 흥이 올라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들과 오래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가는 생신서비스’활동은 다음 달에도 진행되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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