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네번째'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귀 쫑끗, 초롱초롱한 눈 준비 해주세요)
저~기 골목 보이시나요?
골목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신장로마을 '대저할머니경로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2번째 청바지 활동에서 진행한 신장로마을 주민 인터뷰 활동을 통해
경로당이 안쪽에 있어 입구에 주차하는 차량 때문에 지나다니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ㅠㅠ
얼마전에는 경로당 입구가 너무 어두워 지나가는 차량이 어르신의 자전거를 치고 가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ㅠㅠㅠ
그래서 저희 청바지가 나섰습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입구에 예쁘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너무 무더운 날씨라 힘들었지만
좋아하실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짜잔~ 너무 멋지지 않나요? 무려 6시간 동안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겠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위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 만큼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청바지와 함께 하실 분~ 손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