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더위가 한 풀 꺾인 9월 13일 수요일.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강서구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9월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비한 음식으로 생신 상을 차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정성껏 생신을 축하드렸습니다.
생신 상을 보신 어른신은 “준비한다고 고생 많았겠네. 많이도 준비했어.”라고 하시며 등을 토닥여 주셨습니다.
생신노래를 부르고 “소원을 빌고 촛불을 꺼주세요” 라는 말에 “이 나이에 소원이 어디 있어”라고 하면서도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셨어요.
활짝 웃는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내년에도 그 다음 년에도 지속적으로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게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들과 오래오래 함께 했으며 좋겠습니다.
‘찾아가는 생신서비스’ 활동은 다음 달에도 진행되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하에 촬영하여 게시되며,
본 게시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및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