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공모사업 '슬기로운 주민생활'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벌써 11월,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언제쯤 주민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까 기약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되면서
복지관도 다시 문을 활짝 열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민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소식은 '주민참여형공모사업' 인데요.
지난 28(수)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델리카토현악앙상블' 팀에서 주최한 '음악이 있는 곳에'라는
주제의 감미로운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나오기 힘들었던 15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되었는데요.
나에 살던 고향은~ ♬ 꽃피는 산골~♪
현악 4중주로 연주되는 음악이 어르신들의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따스한 햇살도 쬐고 달콤한 케익과 음료도 먹으면서 귀를 호강시켜줄 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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