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복지사와 함께한 20일간의 기억.
모두 잘지내셨죠? 오랜만에 복지관 소식 전하는 것 같네요. ^^
길고 길었던 장마가 끝이 나고 폭염이 시작된 8월이 되었네요.
한달 내도록 비가 내렸던 것만 같았던 7월,
복지관에서는 예비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해'사회복지실습교육'이
총 4주, 20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열정적인, 창의적인, 끈기있는, 기발한..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8명의 실습생이 함께하였는데요.
1주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서로를 알고 복지관의 미션, 비전, 사업 교육을 통해
복지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주차, 코로나시대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상황에 맞게
미래의 복지를 기획해보는 '방구석프로젝트'와 사례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3주차에는 마을방송국도 둘러보고 '팀멘토링' 활동을 통해 각 팀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실무자들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주차, 복지관의 중점사업인 '기업사회공헌'에 대해 교육 받고 실제 타 기업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3주 동안 준비하였던 '방구석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그간 준비하였던
여러 과제들을 최종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7월 31일(금). 총 140시간의 실습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전달하였습니다.
힘들기도, 즐겁기도, 아쉽기도 하였던 20일 간의 여정이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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