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노후 되어 점점 내려앉던 씽크대 상부장,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고 근심걱정이 가득했던
주민순(가명) 어르신의 모금 후기입니다.
이번 모금에는 조금 특별한 분들이 참여해주었는데요.
바로, 명일초등학교 3학년 3반 친구들입니다.
아나바다 운동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주었고,
이 외에도 많은 관심을 통해 신속히 교체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보다 더 튼튼한 재질로 안전할 뿐만 아니라
높낮이를 조절해 어르신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설치하였답니다.
주민순(가명) 어르신의 얼굴 표정은 한결 가벼워졌고
더 이상의 근심걱정은 없을 만큼 좋아하셨습니다.
어르신이 안전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웃으며 지낼 수 있게,
후원해준 명일초등학교 3학년 3반 친구들과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