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이 지나 5월 행복심기결연활동을 진행하는 날이 왔어요~
활동하기 전 오랜만에 만났기에 근황토크는 필수죠!
새로운 봉사자도 참여하였기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의미있는 달이기에 봉사자들이 조를 나눠서 방문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르신을 만나러 갔습니다.
요즘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특별한 일은 없는지 안부확인을 하였답니다.
"많이 덥지 않으세요?"라고 물으니 할머니는 "새벽에 춥다."고 아직 두툼한 이불을 덮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만 더운가 봅니다..ㅎㅎ;;)
할아버지 집으로 가기 전 사진 찍어야 한다는 학생 봉사자들^^
별도 만들고 하트도 만들어봤지만 개인적으로 별모양이 맘에 듭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활동 해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행복심기결연활동 할 때 웃을 일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봉사자들로 꽉차서 시끌벅적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할아버지 집이 북적북적하네요~
다음 활동 때는 더 가득차길 바래봅니다.
집에 있는 화분 얘기도 하고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쳤던 얘기 등등 할 얘기가 많아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이번 5월 활동부터는 다수의 봉사자들과 가정방문 하였고 활동이 끝난 이후 봉사자들과 간담회도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행복심기결연활동은 계속 되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다음 6월에는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있을지 기대되네요. 좀 더 즐겁고 밝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5월 마무리 잘하시고 6월에 다시 만나요~!!
※ 위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은 참여한 지역주민의 사전 동의 하에 촬영하여 게시됨을 알립니다. 또한 본 게시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및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