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흘린 구슬땀이야 말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는데 가장 필요한 원동력이라 생각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복지기동대 활동을 하다 보면 몸에 후끈후끈 열이 나는데요.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활동이 이어져 몸이 많이 피곤하고 고되지만
기동대 회원들의 웃음소리와 서로를 응원하는 위로의 말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주거환경개선활동이 진행되었어요.
노후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집 내부 곳곳에 핀 곰팡이와 정리정돈이 안된 각종 생활물품을 정리하여
위생상 매우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주민의 집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였어요.
활동 후 집 앞 마당에 쌓인 쓰레기 포대와 노을진 높은 가을 하늘이 활동의 보람과 수고를 느끼게 해 주네요.
가락동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활동에 함께 참여하시기를 희망하시거나
가락동 주민 중 스스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면 연락주세요!